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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파동

성남프라자

by 두마리 4 2023. 9. 9.

성남시장은 19255일장으로 시작됐다. 1967년 성남시장이라는 이름의 상

설시장으로 변화했다. 1988년 화재가 났다. 1992년에 8층 건물의 현재의 모

습을 갖추게 되었다. 울산 최대의 혼수 전문상가였다. 점포가 평당 2천만원 했었다.

 

지금은 1층에 여성의류, Y셔츠, 가발, 천연염색, 이너웨어, 화장품 수입용품, 신사 숙녀화, 귀금속, 가방, 악세사리, 수선, 인견, 타월, 무용복, 댄스복, 잡화 등의 매장이 있다. 2층 주로 한복 가게들이 반쪽은 빈 채로 5년째 있다. 여든이 넘은 한복 가게 할머니는 학춤 한복 전문가셨다. 옛날에는 학춤 경연대회도 있었고, 세계적인 대회에 참가도 했었단다.

 

옛날에는 5층까지 점포였다. 지금은 지하 1층에 콜라택, 5층에 콜라택, 3층에 롤러스케이트장, 4층에 볼링센타가 있다. 6층부터 8층은 오피스텔, 회사 사무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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