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망(无妄)이여 진실함이여!진실무망해도 바르지 않으면재앙이 있을지니가는 바가 있으면 이롭지 않을지니 무망한 때 무심히 나아가면 뜻을 얻고 길하리라경작하지 않아도 수확하고 일년을 일구지 않아도 삼년 묵은 밭 되리니가면 이로우리라무망한 때에도 자리가 바르지 않으면 재앙이 있으니혹 매어 놓은 소를 행인이 얻어가서고을 사람의 재앙이 되는 것과 같을지라굳게 지키면 허물이 없을지니무망에도 질병이 있다면 약을 쓰지 않아야 기쁠 것이로다무망의 때에 억지로 행하면 재앙이 생기고 이로운 바가 없으리 미래에 대한 부질없는 계산이나 과도한 기대를 버릴지니현재보다 불확실한 미래에 지나친 기대나 욕심을 둔다면 뜻하지 않은 재난을 겪게 되리라 인간적인 고난으로 힘들 땐무망(无妄)해야 한다뭔가를 이루고 싶다는 기대를 버려야 한다그 ..
大畜 利貞 不家食 吉 利涉大川 彖曰 大畜 剛健 篤實 輝光 日新其德 剛上而尙賢 能止健 大正也不家食吉 養賢 利涉大川 應乎天也 象曰 天在山中 大畜君子 以 多識前言往行 以畜其德 -정이천...큰 것으로 길들임크게 축적함을 바르게 해야만 이롭고, 집에서 밥을 먹지 않으면 길하니, 큰 강을 건너는 것이 이롭다. 「단전」에서 말했다. 크게 축적함은 강건하며, 순박하여 진실하며 빛이 나서, 그 덕을 날로 새롭게 한다. 강한 것이 위에 있고 현명한 자를 숭상하여, 강건한 것을 멈출 수 있으니 크게 올바른 것이다. “집에서 밥을 먹지 않으면 길하다”는 것은 현명한 자를 양성하는 것이다. “큰 강을 건너는 것이 이롭다”는 것은 하늘에 순응하는 것이다. 「상전」에서 말했다. 하늘이 산 가운데 있는 것이 대축괘의 모습이니, ..
无妄 元亨利貞 其匪正 有眚 不利有攸往 彖曰 无妄 剛自外來而爲主於內 動而健 剛中而應 大亨以正 天之命也其匪正有眚不利有攸往 无妄之往 何之矣天命不祐 行矣哉 象曰 天下雷行 物與无妄 先王 以 茂對時 育萬物 *祐: (우) (신이) 돕다, 진헌하다, 복 -정이천진실무망이란 크게 형통하고 올바름을 굳게 지키는 것이 이로우니, 그것이 올바르지 않으면 재앙이 있고, 함부로 가면 이롭지 않다. 「단전」에서 말했다. 진실함은 강함이 밖에서 와서 안에서 주인이 된다. 움직이되 강건하고, 강하면서 중(中)을 이루어 호응해서 올바름으로 크게 형통하니, 하늘의 명이다. “그것이 올바르지 않으면 재앙이 있고 함부로 가면 이롭지 않다”고 했는데, 진실무망에서 벗어나면 어디로 가겠는가? 천명이 돕지 않는 것을 어찌 행할 수 있겠는가? ..
1. 김경방 -“반복한다”는 것은 음이 자라면 양이 사라지고 양이 자라면 음이 사라지는 것을 말한다. 음이 점점 자라고 양이 사라져서 일곱 번의 변화를 거쳐 복괘로 돌아오기 때문에 “7일 만에 돌아온다”고 함. 음이 자라기 시작하는 괘 천풍구괘(天風姤卦䷫)→천산둔괘(天山遯卦䷠)→천지비괘(天地否卦䷋)→풍지관괘(風地觀卦䷓)→산지박괘(山地剝卦䷖)→중지곤괘(重地坤卦䷁)→지뢰복괘(地雷復卦䷗) 2. 김석진-중천건의 양으로 가득한 상태에서 천풍구괘(天風姤卦䷫)에서 음 기운이 자라나기 시작하여 중지곤에서 음 기운이 가득하게 되고, 다시 지뢰복에서 양 기운이 자라나기 시작하는 도(道)를 반복하여 사시변화가 끊임없이 이루어지는데, 그러한 도를 반복하여 회복하는 주기가 7이 됨. 3. 정이천-구괘(姤卦䷫)는 양이 처음 줄..
간에 바람 든 놈 모양 간에 불붙은 사람 모양 웃는 얼굴로 남의 간을 빼 먹을 사람 너무 걱정되어 간을 졸여깜짝이야 간 떨어질 뻔너 땜에 간이 마른다 말라 이놈이 간이 부은 모양이군사람이 간이 뒤집혔나, 웃긴 간이 작아 큰일은 못할 거야그 놈 보기보다 간이 커 이거 먹고는 간에 기별도 안 가간에 차지 않아 벌써 배가 고파 걱정으로 간이 타들킬까 봐 간이 벌름내려다보니 간이 서늘하도 놀라서 간이 오그라들어두려워 간이 조마조마째려보아 간이 철렁간이 떨려서 잠도 오지 않아 간도 쓸개도 없니간이라도 꺼내어 줄 듯눈빛과 아양에 간이 녹아 간 빼 먹고 등쳐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간이 뒤집혔나 허파에 바람이 들었나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인간의 문명은쓰레기가 아닐까 풀을 보면서나무를 보면서물고기를 보면서길짐승을 보면서날짐승을 보면서
復亨 出入无疾 朋來无咎反復其道 七日 來復 利有攸往 彖曰 復亨 剛反 動而以順行是以出入无疾 朋來无咎反復其道 七日來復 天行也利有攸往 剛長也 復 其見天地之心乎象曰 雷在地中 復 先王 以 至日 閉關 商旅 不行 后不省方 *關:관계할 관, 문빗장 관, 관문 관, 당길 완 -정이천회복은 형통하니, 나가고 들어오는 데에 병이 없어서, 친구가 와야 허물이 없다. 그 도가 되돌아와 회복하기를 반복해서, 7일만에 와서 회복하니, 나아갈 바를 두는 것이 이롭다. 「단전」에서 말했다. “회복은 형통하다”는 것은 강함이 돌아왔기 때문이다. 움직여서 이치에 순종함으로써 행하기 때문에 나가고 들어오는 데에 병이 없어서, 친구들이 와야 허물이 없다. “그 도가 되돌아 회복하기를 반복해서, 7일 만에 와서 회복한다”는 것은 하늘의 운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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