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이상(想像理想) 이야기/치유와 수련의 필사(筆寫)39 다시, 필사 2024. 11. 25. 무한화서 『무한화서』(이성복) 필사하기 좋은 책이다. ‘무한화서’를 사전에 찾아봤다. 무한화서(無限花序): 아래쪽이나 가장자리에 있는 꽃부터 피기 시작하여 위쪽으로 피어 가는 화서. 수상(穗狀) 화서, 총상(總狀) 화서, 산방(繖房) 화서, 산형(繖形) 화서, 두상(頭狀) 화서 따위로 나눈다. 수상화서(穗狀花序): 무한 화서의 하나. 한 개의 긴 꽃대 둘레에 여러 개의 꽃이 이삭 모양으로 피는 화서를 이른다. 질경이, 오이풀 따위가 있다. 총상화서(總狀花序): 무한 화서의 하나. 긴 꽃대에 꽃자루가 있는 여러 개의 꽃이 어긋나게 붙어서 밑에서부터 피기 시작하여 끝까지 핀다. 꼬리풀, 투구꽃, 싸리나무, 아까시나무의 꽃 따위가 있다. 산방화서(繖房花序): 무한 화서의 하나. 총상 화서와 산형 화서의 중간형이 되는 .. 2024. 1. 18. 행복의 기원 『행복의 기원』(서은국)을 읽고 있다. ‘행복’을 과학적으로 연구하다니 생소하다. 사람들은 ‘어떻게’ 하면 행복할 수 있을까를 주로 생각한다. 인간은 ‘왜’ 행복을 느낄까에 대해서는 별로 생각하지 않는다. 행복에 대한 과학적 연구는 생물학적 연구다. 행복도 유전이란다. 인간이 행복은 느끼는 것은 동물적인 본능에 그 기원이 있는 듯하다. 인간의 생명을 유지시키는 거의 모든 생리적 기능들은 자동으로 이루어진다. 숨쉬고, 먹은 음식을 소화시키고, 심장이 뛰고, 혈액이 순환하는 것을 의식적인 노력으로 해야 한다면 얼마나 피곤할까.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한 순간도 멈추지 않는 심장은 한 번도 멈추지 않는 지구의 공전이나 자전처럼 신기하다. 의식적인 생각이 생존에 절대 필요한 것도 아닌데 사람들은 왜 그토록 이성의.. 2023. 10. 30. 행인전...동의보감 필사 2023. 10. 28. 이전 1 2 3 4 ···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