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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으로 글쓰기/仙 공부하다! But,3

수지비(比卦) [수지비가 보여주는 자연의 이치] 모든 자연 현상은 자연 그 자체의 이치에서 비롯된 것이다. 수지비 괘는 땅 위의 물을 보여준다. 어떤 자연의 이치를 찾아내서 좀 본받아 볼까? 먼저 땅 위로 흐르는 물은 그 많고 적음에 상관없이 땅에 완전히 밀착하여 틈을 주지 않고 중력방향으로 더 낮은 곳으로 흐른다. 보이지 않는 작용하는 힘은 중력이고, 가장 낮을 곳을 향한다. 땅에 딱 붙어서 완전 밀착하여 자세를 낮추고 아래로 아래로 향하다 보면 거대한 바다를 만난다. 다음으로는 물을 담고 있거나 흘려보내는 아래쪽 땅의 풍요와 굳건함이다. 역시나 땅 위로 촉촉이 스미는 이슬부터 거대한 홍수가 있더라도 땅은 결국 어딘가에서 분명히 다시 땅을 이루고 있다. 땅은 사물의 시작과 끝을 이어주는 대지의 어머니, 대지 그 자체.. 2023. 2. 24.
풍지관, 신도설교 [풍지관이 보여주는 자연의 이치] 모든 자연 현상은 자연 그 자체의 이치에서 비롯된 것이다. 풍지관 괘에서 보여주는 자연의 이치는 땅 위에서 부는 바람이다. 이를 통해 무엇을 찾아내야 하며, 어떤 자연의 이치를 본받아야 하는가? 먼저 떠올리는 것은 온갖 종류의 바람이 흔들어 버리는 만물의 움직임이다. 보여지는 만물의 움직임을 통해 보이지 않는 바람의 힘을 알아차려야 한다.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다음으로는 바람 아래 있는 땅의 굳건함이다. 땅 위로 천둥번개와 폭풍우가 몰아치더라도 땅은 결국 어딘가에서 분명히 그 모습을 굳건히 드러내고 있다. 땅은 사물의 시작과 끝을 이어주는 대지의 어머니 가이아이다. 가이아의 포용력을 배워야 한다. [차례상의 변혁] 언제나 불편하고 못마땅한 채 10년 아니 근.. 2023. 2. 24.
주역을 왜 공부하는가?(Dear Our Pure Spirits) 주역은 세상의 이치를 설명하는 ‘절대 진리=본질=나=우주’를 찾는 과정에서 만나게 되는 위대한 고전이다. 하늘의 뜻을 엿본다. 주역 공부에 발을 살짝 담그고, 그렇게 하나하나 알아가며 현재 인식하는 내 삶에서 주역의 지혜를 빌려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길을 묻는다. 내 결정과 판단의 당위성을 부여받아 그러고 싶어하는 역할 놀이에 전념한다.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내면의 그릇을 키워 깨달음의 순간을 대비하기 위함이다. 만물의 본성 태극! 우주와 인생을 논하는 철학서, 책중의 책, 빅뱅, 양자역학과 다중우주를 아우르는 통합본!! 멋지다. 개벽의 시대!! 언젠가 나에게도 찾아올지 모를 궁극의 깨달음을 얻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그 깨달음의 순간에 그것이 깨달음이라는 걸 알아챌 수 있도록 준비하고 공부하리라 늘 .. 2023. 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