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1 출애굽, 소유로부터의 탈출 소식의 「적벽부」에 이런 내용이 나온다. 무릇 천지간의 사물은 각기 주인이 있소. 진정 나의 소유가 아니라면 터럭 하나라도 취해서는 아니 되오. 오직 강 위의 맑은 바람과 산 사이의 밝은 달은 귀가 취하면 소리가 되고, 눈이 마주하면 풍경이 되오. 그것들은 취하여도 금함이 없고 써도 다함이 없소. 이것이야말로 조물주의 무진장이니, 나와 그대가 함께 즐길 바이외다. 구약이나 신양 성서에서도 다음과 같이 말한다. 그대가 가지고 있는 것을 버리고 모든 속박으로부터 그대 자신을 해방시켜라. 그리고 존재하라!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너희 원수를 사랑하라. 네 이웃을 사랑하라. 너희는 자신을 위하여 재물을 땅에 쌓아두지 말라. 너희 가난한 사람들은 복이 있다. .. 2025. 1.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