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역 #콘텐츠크리에이터 #고전 #장자 #노자 #글쓰기1 『주역』(노자, 장자도)을 가지고 놀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기다리며 『주역』은 이른바 '좀 후벼 판다는' 사람의 역량이나 관심도에 따라 그 괘를 보는 방식이나 해석도 다양하다. 물론 깊이나 폭과 이른바 '영빨'의 수준도 다양하다. 좀 교양있게 평가하면 그렇다는 것이고, 살짝 싼티나게 평가하면 '지 꼴리는대로'의 해석 세계란 얘기다. 이 얼마나 신나고 멋진 신세계인가! 우리는 공중 높이 붕 떠 있던 그 '신성한 비결'들이 '땅 위에서도 이뤄지도록' 비천하디 비천한 『주역』의 새로운 길을 여는데 되도록 더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길 바란다. 본디, 비밀과 비기... 이런 것들의 매력은 누설과 전파, 확산과정에서 본격적으로 활짝 꽃 피는 법이다. 『주역』의 화양연화가 이 땅에 이루어지게 해 주옵소서! 때론 지루한 아침 시간을 함께 놀아 주는 화장실 친구로, 때론 라면국물자욱 쩔은.. 2023. 1.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