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하하독서모임1 실수(失手)의 창의성 오늘은 10명의 회원이 모였다. 회원들이 남녀노소(男女老少) 다양하다. 요즘 이렇게 다양한 구성의 모임이 쉽지 않다. 1차는 독서 토론 모임이다. 책은 김주환의 『회복탄력성』이다. 먼저 필사할 만한 문장에 대한 발표를 차례대로 했다. 나는 문장들을 꼽았다. “회복탄력성이 낮은 사람들은 실수를 지나치게 두려워한다. 회복탄력성이 높은 사람들은 스스로의 실수에 대해 보다 긍정적인 태도를 지닌 사람들이다. 그들의 뇌는 습관적으로 보다 더 과감하고 도전적이어서 늘 새로움을 추구한다.” 이로 보면 나도 회복탄력성이 낮을 것 같다. 실수를 두려워하는 정도는 아니지만, 실수에 대해서 긍정적이지는 않은 것 같다. 과감하지도 않고 도전적이지 않고 늘 새로움을 추구하지도 않는 것 같다. 두 번째는 물음 한 가지씩 말하기였다.. 2023. 12.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