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의 기적1 감사일기 “함부로 뱉은 거친 말, 쌀쌀맞은 말투, 그 말 속에 들어 있는 부정적인 의미, 평소에는 잘 지내다가도 어떤 문제가 생기면 그 순간을 참지 못하고 ‘버럭!’ 화내기 등” 『한 줄의 기적, 감사일기』(양경윤)에 나오는 말이다. 나도 그렇다. 나이가 들어 많이 누그러졌다고 느끼는데도 여전히 절제와 포용이 부족하다. 많은 사람들한테 상처를 줬을 것이다. ‘1년에 100권 읽기, 하루에 2시간 이상 책 읽기’를 통해서 사고와 행동, 삶의 방향을 바꿨다는 작가의 말이 인상적이다. 특히 독서를 통해 알게 된 ‘감사일기’를 씀으로써 일상이 기적과 행운으로 바뀌는 비법을 체험했다는 말이 나에게 실천 욕구를 자극했다. 무엇보다 자식의 공부와 행동에 대한 욕심과 억압 등으로 인한 갈등ㆍ병적인 증상 등을 독서와 감사일기를 .. 2024. 1.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