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연한 앉은뱅이 나무 한 그루
『나를 기쁘게 하는 색깔들』(정은귀)을 읽고 있다. ‘조용한 일’(김사인), ‘먼 길’(권경인), ‘학살의 일부1’(김소연), ‘경이로움’(비스와바 쉼보르스카), ‘벌레 먹은 나뭇잎’(이생진), ‘판문점, DMZ를 다녀와서’(로버트 하스), ‘자기 연민’(D.H.로렌스), ‘눈 감고 가다’(윤동주), ‘사랑은 야채 같은 것’(성미정), ‘눈을 어둡게 하는 것’(김기홍), ‘품어야 산다’(황규관), ‘물’(함민복), ‘한 골짜기에서’ㆍ‘어부’(김종삼), ‘이별의 꽃’(라이너 마리아 릴케), ‘일상에서의 은혜 체험’(카를 라너), ‘아일랜드 켈트 족의 기도문’, ‘어느 변증론자의 저녁 기도’(C.S. 루이스), ‘키모 치료’(줄리아 달링), ‘엄중한 시간’(라이너 마리아 릴케), ‘스타 마켓’(마리 하우),..
2023. 10.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