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실력 장자1 장자와 이솝우화 도(道)는 무엇인가? 최진석은 『삶의 실력 장자』에서 ‘인간이 인간만의 생각하는 능력으로 만든 인간의 길’을 도(道)라고 한다. 도(道)는 원래 인간적인 것이다. 천지자연이 도(道)를 따지겠는가? 도(道)는 ‘길’이다. 도(道)에 대한 설명이나 개념 중 이것만큼 단순하고 쉬운 것이 없다. 사람들은 무엇이든지 최선의 ‘길’을 찾으려고 하며, 그 ‘길’로 가려고 한다. ‘길’을 잘 아는 사람을 우리는 ‘도(道)를 텄다’고 하며 ‘도사(道士)’라 부른다. 어느 분야에서 ‘길’을 잘 알면 그 분야의 도사라고 한다. 나쁜 도(道)도 있는가? 있다. 길도 나쁜 길이 있듯이 좋은 선도(善道)가 있고 나쁜 악도(惡道)가 있다. 바른 정도(正道)가 있고 올바르지 않은 사도(邪道)가 있다. 인간이 덕(德)을 통하여.. 2025. 5.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