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성새벽시장1 학성새벽시장 1974년 개설된 학성새벽시장은 울산 최고의 도소매 시장으로 산지 직송의 식자재를 싼 가격에 판매한다. 점포가 170개로 한창 때는 연간 매출액이 600억이 넘고, 일 방문객도 5,000명을 넘어섰다고 한다. 주로 새벽 2시부터 장이 서며, 오전 11시쯤에는 대부분의 점포에서는 장사가 끝나는 대량 위주로 도매 거래를 한다. 기찻길 옆에 보따리를 이고 와서 장사를 하면서 만들어진 시장이다. 농수산물시장에서 유사 도매로 고발하고 해서 2017년에 협동조합을 만들었다. 울산 중구청으로부터 전통시장 인증도 받았다. 90년대까지만 해도 돌멩이를 가지고 와서 팔아도 장사가 된다고 할만큼 잘 됐다. 주변에 대형 마트가 들어서면서 매출액이 반토막 났다고 상인들은 말한다. 2010년대까지만 해도 괜찮은 편이었는데 지금은.. 2023. 8. 6. 이전 1 다음